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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모치 벚꽃 화과자

사쿠라모치 가이드

벚꽃 화과자 · 관동식·관서식 · 역사 · 명점 · 봄 한정

일본의 봄을 대표하는 화과자, 사쿠라모치(桜餅). 소금에 절인 벚꽃 잎에 감싼 분홍빛 떡의 역사와 관동·관서 스타일을 안내합니다.

사쿠라모치란?

사쿠라모치(桜餅)는 팥소(앙금)를 감싼 분홍빛 떡을 소금에 절인 벚꽃 잎으로 감싼 일본의 봄 화과자(와가시)입니다. 3~4월 벚꽃 시즌의 대표 과자로, 벚꽃 잎 특유의 소금향과 팥소의 달콤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분홍색 외관이 봄의 정취를 표현하며, 히나마쓰리(3월 3일 여아 축제)에도 먹는 계절 과자입니다.

관동식·관서식 사쿠라모치의 차이

사쿠라모치는 지역에 따라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뉩니다. 관동식(도마리야키·道明寺)은 밀가루 반죽을 크레이프처럼 얇게 구워 팥소를 감싸는 스타일로 도쿄와 관동 지방에서 일반적입니다. 관서식(나가마키)은 찹쌀과 쌀가루를 섞어 빚은 분홍 모치로 팥소를 감싸는 스타일로 교토·오사카에서 일반적입니다. 두 스타일 모두 소금에 절인 벚꽃 잎으로 감쌉니다.

사쿠라모치의 역사

사쿠라모치는 에도 시대(18세기)에 도쿄 스미다강 근처의 나가마쓰야(長命寺)에서 탄생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스미다강의 벚꽃 명소에서 벚꽃 구경을 하는 사람들에게 팔기 시작한 것이 기원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스미다강 근처의 나가마쓰야는 사쿠라모치 명점으로 유명합니다.

사쿠라모치의 먹는 법

벚꽃 잎은 식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잎의 소금향이 팥소의 단맛과 잘 어울리므로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잎이 느껴지는 것이 싫다면 벗겨내도 됩니다. 말차(녹차)와 함께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갱(요칸)이나 단팥죽과 함께 봄의 화과자 세트로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도쿄·교토 사쿠라모치 명점

도쿄에서는 스미다강 변의 나가마쓰야(長命寺)가 원조로 유명합니다. 아사쿠사·히로오의 화과자점에서도 다양한 사쿠라모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교토에서는 니시키 시장 주변의 화과자점이 관서식 사쿠라모치를 제공합니다. 벚꽃 시즌(3~4월)에는 전국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도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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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도쿄에서 벚꽃 구경과 함께 사쿠라모치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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